요즘 기온 다시 급강하인데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쓰레기통들까지 날라갈 정도네요~~
너무 추워요~~~~ㅠㅠ
이럴땐 뜨끈한 찌개가 최고이지요.
오랜만에 한국가게 가서 바지락이랑 순두부사서 순두부 찌개 해먹었어요~ ^^
순두부 찌개 만들어 먹으려고 미리 고추기름도 만들어 놨어요~~
고추기름 재료 :식용류 3컵: 고춧가루1컵: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 1-2뿌리 (적당량)
고추기름은 그냥 식용류에 고춧가루만 해도 되지만,
이번엔 좀더 맛을 내기위해서 파하고 마늘 다진것도 넣고 약불에 15분 정도 자글자글 끓여준후
고운 체에 야채와 고춧가루를 걸러준후 식혀서 용기에 담아뒀어요~~
그리고
양념다지기 만들기
리틀스타님 양념다지기 참고로 했는데,
전 고추기름이 있어서 일반 식용류대신 고추기름으로 대체하고, 고춧가루를 조금 줄여서 만들어봤어요~
고추기름1/2컵+고운 고춧가루1/2 컵+다진마늘 1/2컵 +다진생강 2큰술을 잘 섞어 놓은후 찌개에 사용합니다.
맛의 풍미를 더 높이려면 고추기름을 두르고 다진생강을 넣고 살짝 볶다가 마늘을 넣고 조금 더 볶아준후 고춧가루 넣고 타지않게
잠시 볶아준후 사용하면 좋아요~
재료;
위의 양념2큰술, 양파 반개정도 채썬것, 고추 송송 썬것 조금, 대파 송송썬것 조금,소금 조금, 계란 1개, 순두부 1봉
여기에 김치나 다른 해물등을 넣어도 좋겠지요~~
만들기;
1. 바지락을 해캄하고 잘 씻어서 먼저 냄비에 넣어 살짝 데쳐준후 이바지락 국물을 고운 체에 한번 걸러줬어요~
(국물은 적게 잡는듯...한컵정도. 멸치, 다시마 양파등을 넣고 육수를 만들어 놓은걸 사용하면 더 좋고 귀찮으면 그냥 물 사용~^^))
매번 해캄을 해도 저는 뭔가 씹히는 흙비슷한게 남아있는것 같아서 살짝 데친후 고운 체에 받쳐서 따로 조개와 국물을 준비해두고
2. 뚝배기에 순두부와 양파를 넣고 국물을 붓고 양념 다지기를 넣고 살살 풀어주면서 끓여줍니다.매운게 좋으면 양념다지기 양을 조금 더 넣어줍니다.
혼다시나 가쓰오부시 1작은술을 넣어도 좋다네요.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여기에 계란 파, 고추를 올려준후 불에서 내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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