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사시는 밴여사님 비프 앤 브로콜리 해먹어봤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넘 맛있게 잘먹었어요~
브로콜리가 좀 부족한 듯하여 집에 있던 피망도 함께 넣어줬는데,
담엔 간장 대신 블랙빈소스를 넣고만들어도 좋을것 같아요~~
재료 : 쇠고기 약300g, 브로콜리 3송이, 생강 1쪽, 식용유, 후춧가루, 당근약간(옵션)
쇠고기 양념 : 녹말가루 1T, 생강술(맛술,청주)1T, 간장1T,
소스 : 녹말가루2t, 설탕1t, 굴소스3T, 간장1T, 물1/2컵.
쇠고기 양념 : 녹말가루 1T, 생강술(맛술,청주)1T, 간장1T,
소스 : 녹말가루2t, 설탕1t, 굴소스3T, 간장1T, 물1/2컵.
만들기
1. 쇠고기는 기름기없는 부드러운 부위를 택해 불고기감 보다는 두껍게 썰어
간장과 생강술, 또는 맛술이나 청주에 조물거리고
간장과 생강술, 또는 맛술이나 청주에 조물거리고
녹말가루를 섞어서 20~30분 정도 재워둡니다.
2. 브로콜리는 깨끗이 씻어 적당히 등분을 하고
소스 재료는 미리 섞어 둬요.
생강은 편으로 썰어 둡니다.
소스 재료는 미리 섞어 둬요.
생강은 편으로 썰어 둡니다.
3. 먼저, 달군 팬에 식용유 두르고 브로콜리를 볶아주는데
푹 익히지 말고, 아삭한 식감이 살도록 절반 정도만 익힙니다.
푹 익히지 말고, 아삭한 식감이 살도록 절반 정도만 익힙니다.
볶을 때 브로콜리가 기름을 흡수해 버려 뻑뻑해지지만
이럴 땐 물을 한 두 수저 정도 넣어 볶으면 잘 볶아진다고합니다.
볶아진 브로콜리는 따로 꺼내 두고,
이럴 땐 물을 한 두 수저 정도 넣어 볶으면 잘 볶아진다고합니다.
볶아진 브로콜리는 따로 꺼내 두고,
4.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생강을 넣어 향이 나도록 잠시 볶다가
재워 둔 쇠고기를 넣어 겉면이 노릇해지도록 센불에서 바싹 볶습니다.
재워 둔 쇠고기를 넣어 겉면이 노릇해지도록 센불에서 바싹 볶습니다.
색감을 좋게 하기위해 당근을 넣기도 하는데
작게 편으로 썰어 생강 볶을 때 넣기도 하지요.
5. 쇠고기가 노릇하게 잘 볶아졌으면 미리 볶아 둔 브로콜리를 넣어줍니다..
소스를 부어 볶다가 걸쭉해지면 후추를 넣고 불을 끕니다.
소스에 녹말이 가라앉아 있으니 넣기 전에 잘 저어줘야 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그리고 소스는 처음부터 모두 넣지 말고 2/3정도만 넣어 볶다가
맛을 보고 나머지를 더 부어 조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칠리 소스를 곁들여 매콤하게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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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저녁
쇠고기국도 끓이고,..
엄마는 항상 이렇게 소고기를 따로 꺼내서 간장, 마늘로 양념해서
먹기직전에 국에 넣어주셨는데 늘 그렇게 먹어버릇해서인지 소고깃국은 이렇게 먹는게 맛있더라구요~
하나는 간장 마늘로 양념한것 다른하나는 고춧가루 간장 마늘로 양념한것
경빈마마님의 무전도 해봤어요~
남편과 아이들도 좋아하고 생각했던것 보다도 훨씬 맛있어서 자주 해먹을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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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뚜기도 담고,
어째 사진이 다 오밤중..ㅎ
알타리무도 담고,..
이렇게 김치를 넉넉히 담고나면 밑반찬이 보장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부자가 된 것같아요~^^
그리고,
재작년 스웨덴서 찍은 아이들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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