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와 황금돼지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머핀을 구웠어요~ 머핀에 필요한 장을 보러 수퍼에 갔다오다가 꽃집에서 커다란 각기 다른색의 수국을 세송이 사와서 화병에 꽂아보았습니다. 넘 화사해 보입니다.~^^ 꽃을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머핀굽는 일이 별거 아닌데도 아이들은 데코레이..

오랜만에 레이첼네를 초대했다~ 레이첼 남편 이안이 김밥 마는걸 배우고싶어하던 차여서 겸사겸사 오늘의 메뉴는 오랜만에 각자 싸먹는 김밥이다.~ㅎ 이사가려고 집보러 다니는 와중이라 음식이 너무 늦어져서 가까스로 상차림만 사진 찍고 나머지 음식까지 차린 사진은 없음~~ㅎㅎ 오래..

저희집에서는 일품요리를 즐겨해 먹어요~ 만들기도 쉽고 한번에 다 먹을수 있어서요. 아이들이 아직은 어려서 나물종류나 밑반찬류를 많이 먹지 못해서인지 밑반찬을 해도 한번 상에 내고 나면 더는 잘 안먹게되서 늘 오래 묵히게되고,.. 그러다보니 일품요리를 더 자주하게 되네요~~ 파..

지난 9월 남편 학회가 마침 스톡홀름에서 열려서 남편 비행기표 절약해서 스톡홀름 시댁에 놀러갔다. 시내버스를 타고 할아버지와 유니박껜이라는 동화의 나라에 놀러가는 길,... 자매가 사이좋게 도란도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하은이가 미소짓는다. 북구박물관 바로뒤에 위치한 유..

크리스마스부터 너무 많은 음식 홍수속에 허덕이므로 설날 떡꾹상은 좀 간단하게 조촐하게 차렸다~ 아, 내가 너무도 사랑하는 뤄스트란드의 노벨 슾볼~ 떡꾹기로 안성마춤~ 게다가 뚜껑은 뒤집으면 개인접시로 딱임~이쁜놈이 실용적이기까지,..넘 맘에 든다^^ 그래도 호박전, 생선전..

벼르고 벼른 대학 과친구 현정이네 가족 초대. 런던으로 3년동안 지사근무 나온 남편을 따라 우리집 근처에 살게된 친구. 그와중에 우리도 1년간 한국에 연구년으로 나갔다 오는 통에 제대로 상차림해서 친구를 초대한적이 없었다. 그러다 어영부영 2년이 다 지나가고,..맘먹고 올초 연휴..

저칼로리 치즈케잌 지지난주 일요일 생일날, 남편이 만들어준 생일 케잌~라스베리치즈케잌 나이들수록 파티도 귀찮고 그냥 조용하고 편안하게 보내는 생일이 좋다~ 리코타 치즈와 그리스 스타일 요구르트로 만든 저칼로리 버전 치즈케잌 재료; 15g (1/2oz) 무염 버터, 녹인것 + 오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