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소품+그릇,...etc.

촛대,..그리고 램프~

꼬꼬와 황금돼지 2011. 11. 12. 10:49




북유럽에 오래 살아 그런지 촛대를 좋아합니다. 

특히 분위기 있는 식사시간이나 어둡고 쓸쓸한 겨울 새벽녁과 저녁에

자주 촛불을 켭니다.~

그러면 좀 더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집안이 아늑해집니다.

.


.


.


.

얄상하게 빠진 스웨덴 오레포쉬(Orrefors)크리스탈 촛대

  가격이 그리 착하진 않아도 사용할 수록 맘에 드는 녀석~

10년전에 구입했지만, 

여전히 싫증나지 않고 좋습니다.~

녀석의 길쭉한 바디라인이 참 예쁩니다.~










죠지젠센의 촛대

실버를 사고 난후 우연히 골드는 시누가 선물해 주었습니다.~











스웨덴 코스타부다(Kosta Boda) 크리스탈회사의 제품~

스노우볼이란 이름처럼 얼음덩어리같이 보이는게 너무 아름답습니다.

은근히 겨울과 잘 어울립니다.~














스웨덴친구 수산의 할머니가 수놓아 만드신 촛대씌우개~

평범한 유리 촛대를 특별하게 만드셨습니다.

22년전  한국에서  스웨덴으로 공부하러 온 손녀딸의 친구였던 절 항상 귀여워해 주셨던 메타 할머니~ 

 

친구 수산이 놀러올라치면 항상 과자랑 빵이랑 

손수만드신 먹을거리를  한 보따리 들려보내시던 그 따뜻한 마음이 아직도 느껴집니다. 

3년전 돌아가신 할머님이 이 촛대를 켤 때마다 그리워 집니다~
















스웨덴 디자인샾에서 오래전 구입했던 골드 조개껍질모양 촛대

색이 골드라 그런지 켤때마다 분위기가 럭셔리해집니다.~ㅎ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랜턴~

쓱쓱 칠한것같은 흰색이 정감갑니다.~













100년도 넘은 랜턴.

시댁에서 유품으로 내려온 랜턴을 물려받은거라 더 소중합니다.~














가격이 아주 착하면서도 예쁜 이케아랜턴~

10여년전 구입했지만 여전히 이케아의 핫아이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웬만한 인테리어잡지책에는 항상 등장하는 유명인사~ㅎ

응~가격이 착한녀석들은 더 맘에 들어~~^^



'인테리어+소품+그릇,...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가용 전등 (window lamp)  (0) 2013.03.01
바구니들  (0) 2013.02.27
그릇, 화분,...  (0) 2011.11.10